✻ Client: 스삐 님
✻ Lyrics,Music,Arrangement : Tenucca
-
달콤한 Belladonna
씁쓸한 Chamomile
우리 둘만 알고 있는
비밀스런 Blending
빛바랜 화폭 위의
상록빛 꿈속에서
영원히 춤추자
촛불이 꺼질 때까지
시들어 버린 꽃잎들을 모아
희미해지는 향기를 붙들고
온기 없는 빈 병에 몇 번이고
사랑을 속삭여도 채워지지 않아
Ah, 혼자 남겨질 밤이 두려워
눈을 감으면 다신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더, 조금 더, 내 곁에 있어 줘
한 송이 꽃조차 지지 않도록
금단의 향을 좇아 피운 Poison
섭리를 거스른 인간이 마주할 뒤틀린 운명
저주도, 천벌도, 종말도, 기꺼이 끌어안고
영원을 약속할게
La ta ta…
Cure or Curse? Come what may.
신들이 비웃는다 해도
Gladly, I will take the fall.
엎어진 찻잔 틈으로 새어 나온 건…
무색무취의 Rondo
멈추지 않는 낡아 버린 무도회는
어느새 작은 나비의 날갯짓에
은은한 여름 풍경으로 물들어 가
Ah, 혼자 남겨진 밤은 지겨워
눈을 감아도 같은 노래만 계속 들려와
한 번 더,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계절을 잊은 숲의 이야기와
아득히 흐려진 기억들을
달콤한 Belladonna
씁쓸한 Chamomile
꿈꾸는 Clematis
춤추는 Rosa Cosette
추억을 그려줘, Dahlia
금단의 향을 좇아 피운 Poison
섭리를 거스른 인간이 마주할 뒤틀린 운명
저주도, 천벌도, 종말도, 기꺼이 끌어 안고
영원을 약속할게
La ta ta…
Cure or Curse? Come what may.
신들이 비웃는다 해도
Gladly, I will take the fall.
엎어진 찻잔 틈으로 새어 나온 건…
빛바랜 화폭 위의
상록빛 꿈속에서
영원히 춤추자는 그날의 소원